안식년

대학교때 가장 부러웠던건 안식년 가셨던 교수님.

직장인이 되서 회사를 다닌지 벌써 6년째. 제대로 된 휴식 없이 흘러왔다.

요즘들어 집중력이 증발되어 사라진 느낌이 든다. 하루 이틀정도 어디 멀리 조용한 곳에서 누워 쉬었으면 좋겠다.

직장인도 안식년이 있으면... 한 일년정도 지금 하는일이 아닌 완전히 다른 일도 해보고, 책도 읽고, 여행도 다니고 하면 좋을텐데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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